※본 연구결과는 내년 1월초 책으로 출판 될 예정입니다. 

일시: 2022년 10월 23일 (일) 오후 1시

장소: 니어재단 소강당

참석: 

•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
•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
• 양갑용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
• 주재우 경희대 교수
• 강준영 한국외대 교수
• 김인희 동북아역사재단 한중관계사연구소 소장

연구 목적:

시진핑 체제 3기가 갖는 의미는 매우 심대하다. 이 기간은 여러가지 국제 환경 변화에 맞닿아 있다. 우크라이나 전쟁의 결과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운명, 세계 경제 냉각과 중국 경제 침체, 미국의 동맹 체제의 강화 움직임, 대만의 방어 능력 강화 등 국제 환경 변화와 시진핑 주석 3기 시대는 깊은 교호 관계 속에 많은 질곡과 시련의 시기가 될 것이다. 

특히 이 기간 5년은 윤석열 대통령 임기 5년과 같이 엇물러 간다. 윤석열 정부의 한미동맹 강화, 한미일 공조체제 활성화 정책, 원칙 있는 대북 정책 등이 순조롭게 전개될 수 있을 것인가? 이것은 시진핑 주석 3기 중국의 입장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. 그러나 모두가 한중 수교 30년이라는 관리를 분석하기에 바쁠 때 NEAR재단은 시진핑 주석 3기 시대라는 미래의 국제질서와 한중관계를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. 

연구 질문:

• 시진핑 3기 시대 중국,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인가? 
• 변화가 예고되는 미중 관계, 대만과의 관계, 한중 관계 
• 중국지배체제, 내치와 국민 생각, 애국주의 
• 시진핑의 정치 지도력와 국제적 위상
• 시진핑의 심경적 변화
• 시진핑 3기 시대의 5년은 윤석열 정부의 집권 기간과 거의 중복
• 한미동맹 강화 기류 속 중국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?
• 그 속을 꿰뚫어보고 다음 5년의 중국을 해부해본다.